8월 22일 체코프라하에서 숙박을 하고 폴란드의 옛수도 크라카우에 가는 도중에 카를로비 비리라고 하는 관광도시를 들렀다. 관광의 테마가 마시는 온천수와 매년열리는 영화제 이지만 관광객의 수는 놀라울 정도다.
카를로비 바리(Karlovi Vary)는 체코 프라하에서 차로 2-3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소도시다. 곳곳에서 철분이 많이 함유된 고온의 온천수가 솟고 있다. 온도에 따라 온천수를 마시는데 의사가 처방할 정도라니.... 온천수의 약효가 있다는 간접적인 표현이다. 온천수를 마시며 관광하는 코스다.
관광객 거의 모두가 주둥이가 달린 도자기를 사가지고 온천수를 받아 마시며 관광지를 돈다.
영화제가 매년 열리고 관광객이 많아 호텔은 1년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잘수 없다고 한다.
시간을 견뎌낸 키 큰 수목들과 고성, 웅장한 저택과 관광객으로 이 작은 도시는 가득 차 있는 느낌이다.
선물 가게에는 보헤미안 크리스털 물건들로 풍요롭다. 화려한 크리스털 컵은 물론 귀여운 동물들도 많이 만들어놓았는데 가격은 만만치 않다
매년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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