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람은 왜 사람을 흔드는가 바람은 왜 사람을 흔드는가 /김경훈 너이기를 너이기를 잡으려 손 내밀며 너이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손가락 사이로 휑하니 지나가는 도저히 잡을 수 없는 바람같은 너는 나의 무엇인가 별도 아니고 잎새 무성한 나무도 아니고 그저 펄떡이는 심장 하나로 간신히 오늘을 견디는 사내에 불과한데 어느 .. 남기고 싶은 글/남기고 싶은글 2006.07.03
행복을 상상하라 5월 5일 보성녹차 밭에서 5월 5일 보성 차밭에서 동백꽃 5월 5일 보성차밭에서 벗꽃 5월 5일 보성차밭에서 이름모를 야생화 행복을 상상하라. 주위의 모든 것과 하나라고 느끼는 순간에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 우리는 인생의 밝은 면만을 보게 된다. .. 남기고 싶은 글/남기고 싶은글 2006.07.02
천천히 가라 천천히 가라 숲은 오늘도 내게 속삭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라.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한상경의 《아침고요 산책길》중에서 - * 아무리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 해도,또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게 성공의 길 같아도,실상 우리를 진정으로 변.. 남기고 싶은 글/남기고 싶은글 2006.06.18